제주여행(둘째날, 1탄)...제주 레일바이크...

제주여행(둘째날, 1탄) 제주레일바이크

 

하룻밤 묵은 제주정원펜션에서 레일바이크까지 렌트카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아쿠아플라넷.성산일출봉.우도잠수함까지는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우리가족은 성산일출봉과 우도잠수함은 갈 일이 없어서 우선 레일바이크로 출발하였습니다.

 

여행계획상...

 

숙소 출발 - 제주 레일바이크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제주 코코몽 에코파크 - 저녁식사 후 상황에 따라 관광지 1개 선택...

 

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코스 자체가 성인만 갔다면, 만장동굴이나 성산일출봉쪽으로 일정을 잡았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만 일정을 잡을 수 밖에 없더군요.

 

잠수함은 4년전에 타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잠수함은 안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8월 2일(수) 숙소를 출발하여 아침 9시 30분쯤 제주 레일바이크에 도착하였습니다.

 

[1] 위치 안내

 

 

제주레일바이크는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번지(구좌읍 종달리 4639)에 위치해 있습니다.

 

[2] 이용요금

 

제주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거나 저처럼 VPASS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4인승 : 48,000원

 

3인승 : 40,000원

 

2인승 : 30,000원

 

제주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시면, 각 3,000원씩 할인됩니다.

 

저는 아쿠아플라넷종합권+레이바이크 합해서 정가는 54,800원입니다만...38,300원에 구매했습니다.

 

[3] 출발시간

 

1회차~10회차(동절기에는 9회차)까지 정시(9시, 10시...17시, 18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바로 출발하는 듯 보였습니다.

 

2회차 10시도 안되었는데, 바로 출발을 하였거든요~

 

[4] 출발해 볼까요?!

 

안전수칙 설명 듣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제주 레일바이크는 다른 곳과 달라서, 레일바이크는 발로 열심히 구를 필요가 없어서요. 다리 힘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가더라구요.

 

저는 아애 바퀴 구르지도 않았습니다.

 

자...출발합니다~♬

 

 

 

요~건물이 제주 레일바이크 매표소입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구요. 주차장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매표소로 올라가기 전에 사진 한장 찍고~~♬

 

여기는 매표소이구요.

 

 

 

레일바이크 출 서는 곳입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중간에 사진 한장 찍구요~~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6월에 여수 해양레일바이크와 다른 느낌이 있었나봅니다.

 

 

 

 

 

멀리 보이긴 합니다만...

 

좌측은 수산풍력단지이고, 우측은 용눈이오름입니다.

 

 

 

 

 

 

 

 

 

 

 

 

 

 

 

 

 

 

도착할 무렵에 말도 있구요~

 

 

 

도착할 때 찍은 레일바이크 입구입니다.

 

 

 

 

 

도착한 후에는 여기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다른 일행들이 막 레일바이크 타는 모습이네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양이 저희가족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바로...이렇게요~!!

 

 

어미 양이 우리 아이들 가까이에 와서 풀 뜯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요~~양 덕택에 레일바이크 외에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가 아니라...이쁜 저의 막내 아들이랍니다. ^^

 

 

 

 

이제 다음 행선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가기 전에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사진 찍자...하니까 첫째와 둘째는 포즈를 취했지만...흑 막내야????????

 

넌 뭐하니???

 

제주 레일바이크는 반자동이라고는 합니다만...사실 가만히 있어도 바퀴가 굴러가니까 자동이라고 생각해도 될 거 같구요.

 

우리 아이들이 다음날에도 또 가자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