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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제주도 지역

제주여행(첫째날, 1탄)...청주공항, 에코랜드테마파크, 허브동산, 제주정원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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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8월 1일(화)~8월 4일(금)까지 제주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성수기인데...그다지 사람이 붐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4년전에 제주도를 다녀온 일이 있는데, 그 때는 6월중순경 다녀왔는데요.

 

그 때보다도 사람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가족이 운좋게도 성수기인데도, 사람이 적은 곳만 다녀온 것인지...

 

아니면 내수경기 침체와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 방문이 매우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외로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후자쪽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8월 1일 첫째날 1탄으로, 청주공항과 에코랜드테마파크 올려드리겠습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움에도 우리가족은 설레임을 갖고 아침 일찍 청주공항으로 향했습니다. ^^

 

청주공항에서 기념사진 한장 찰칵~

 

 

제가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높은 곳을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지난 6월에 다녀온 여수 해양케이블카 탈 때도, 케이블카는 탔지만...밖 경치는 쳐다도 안보고

 

스마트폰만 쳐다보았지요. -_-;;;

 

 

고소공포증은 잠시 잊고 상공에서 바라본 사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1시간 가량 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구요.

 

제주공항도착후에 렌트카 빌리고, 가장 먼저 간 곳이....에코랜드 테마파크입니다.

 

 

[1] 에코랜드 위치

 

제주 에코랜드테마파크는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번지(조천읍 교래리 385-1)에 위치해 있습니다.

 

[2] 이용시간

 

하절기 08:30 ~ 18:00

 

동절기 08:40 ~ 17:00

 

ㅇ기차운행간격 : 7~12분 간격으로 자주 옵니다

 

ㅇ 매표는 마지막 기차 출발 10분전까지 가능하고...

 

에코랜드 장기리코스를 이용하는 분은 출발역에서 막차 1시간 전에 탑승해야 합니다.

 

에코랜드는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 관광지라서

 

최소 3시간은 에코랜드에서 시간을 갖고 관광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가족은 원래 계획상 에코랜드테마파크 갔다가 제주미니랜드를 갈 계획이었습니다만...

 

과감히 미니랜드를 포기하고, 에코랜드에서만 놀기로 했습니다.

 

오후 3:00~오후 6:30까지 에코랜드에서 관광하였습니다. ^^

 

[3] 이용요금

 

성인(만19세이상) : 12,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 10,000원

 

어린이(25개월~12세) : 8,000원

 

저는 제주도 관광에 필요한 모든 티켓은 VPASS로 사전에 구입하였습니다.

 

 

[4] 에코랜드테마파크 지도(MAP)

 

에코랜드 홈페이지에 가시면 아래와 같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5] 에코랜드테마파크에서..우리가족 즐기기~

 

 

에코랜드 입구입니다 ^^

 

좌측으로 가시면 매표소, 우측으로 가시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블로그 등에 소개되는 맛집은 일단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맛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죠...

 

맛집은 본인이 실제로 가봐서 맛이 있어야 맛집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음식점도 4명이 식사하러가면, 최소한 3명은 맛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야 저도 올립니다.

 

어쨌든 우리가족은 각종 블로그에 소개되는 맛집은 일단 배제하고...

 

제주도청에서 선정된 식당 중에서 리뷰가 많은 곳을 가기로 하고...

 

관광지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이 없으면, 그냥 관광지 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최소한 맛이 아애 없지는 않을테니깐요.

 

그래서 에코랜드 가자마자 점심을 먹어야 해서, 에코랜드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습죠 ^^

 

그런데..아뿔사...

 

 

 

우동,짜장면 등은 있는데...피자, 돈까스, 성게미역국이 없더라구요.

 

오후 3시 넘어서 들어가니, 이미 판매끝~!! (Sold Out)

결국 우리가족은 짜장면과 새우튀김우동만 먹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습니다.

 

맛이 괜찮았거든요 ^^;;;

 

굳이 블로그 등에서 본 맛집을 찾아가 비싼 금액을 내고, 먹은것을 후회하느니...

 

그냥 에코랜드 레스토랑처럼 관광지 내에 식당을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맞았습니다.

 

 

식사를 하고...매표소에 가서 브이패스에서 구입한 티켓과 입장권을 바꿨습니다.

 

 

메인역에서 출발~~ 다음역은 에코브리지역입니다.

 

에코브리지역은 2만여평 규모의 호수 줄기에 300m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코스입니다.

 

 

 

에코브리지역에서는 모두 다 하차합니다.

 

여기서 수상테크를 걷고, 범퍼보트도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범퍼보트는 못탔네요.

 

 

호수에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사진 찍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보니 사진을 조금 삐뚤게 찍었네요.

 

너무 덥더라구요. ^^;;;

 

 

수상데크 끝나는 부분에 가시면,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나와요.

 

저 멀리에는 해적선이 보이구요 ^^;;; (보물선인가???? )

 

 

그네도 타 보구요.

 

4년 전에 왔을때도...지금도...변함이 없으니 더 정겹기만 합니다.

 

아...하나 변한게 있다면, 범퍼보트가 있다는 것과 호텔 같은게 공사중이라는거...

 

여기서도 찰칵~

 

우리 둘째 아들은 조금 짜증이 난거 같아요.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영~사진 찍는데, 싫증을 내더라구요.

 

 

이게 해적선인지...보물선인지...참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가 보았습니다

 

 

 

 

풍차 앞에서 한번 사진 찍구요.

 

여기서도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죠

 

 

 

 

 

여기가 '디스커버리존'이라고 하네요.

 

해적선도 보물선도 아닌, 새로운 대륙을 찾으러 떠나는 탐험선이더라구요.

 

보물 있을줄 알았는데, 살짝 아쉬움이...ㅋㅋ

 

 

큰아들은 조타석에서 운전하는데...허걱~

 

막내야~~너 혼자 계단 올라가면 위험해~!!

 

 

 

부랴부랴 쫓아갔더니, 아주 신나서 내려오네요~

 

아이 셋과 놀러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진 찍는것도 힘들지만, 하나 찾으면 하나 없어지고...휴~

 

 

 

큰아들이 대포 앞에서 마냥 신기해서 한참을 보더라구요 ^^

 

 

 

 

 

여기는 레이크사이드역 앞에 있는 삼다정원입니다.

 

4년전이나 이번이나...시간 관계상 그냥 패스~~

 

 

여기가 2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역입니다.

 

 

 

드디어 우리가족이 탈 기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역인 피크닉가든역으로 출발하자구요~!!

 

 

 

 

 

 

 

피크닉가든역에 도착하시면, 에코로드와 키즈타운으로 길이 나누어집니다.

 

기차에서 내려 피크닉가든역 안으로 들어가시면 에코로드로 가게 되구요.

 

기차에서 내려서 그냥 올라가시면, 키즈타운으로 가게 됩니다.

 

 

위 건물이 피크닉가든역입니다.

 

4년전에는 어머니와 장모님과 함께 와서, 코스를 에코로드로 정했지만...

 

이번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온 만큼, 우리 가족은 키즈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알고 뛰기 시작하네요~

 

두째는 사진 찍을때마다 짜증이 많이 났는데...

 

뛰어놀라고 하니까 얼마나 신났는지...막 달려갑니다. ^^;;;

 

 

4년전에 왔을때는, 울 큰아들이 계속 미끄럼틀이 있는 집에서만 놀더니...

 

지금은 막내가 계속 미끄럼만 탑니다. ^^

 

 

첫째와 둘째는 여기서 뛰어놀았습니다. ^^

 

 

 

 

 

 

 

 

 

 

 

 

 

 

 

 

 

 

 

 

여기서 너무 많이 놀았나봐요. -_-;;;

 

이젠 끝날 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여기서 에코랜드 관광은 끝내기로 했습니다.

 

4년전에 갔을 때는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이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엔 이 역을 아쉽게도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안타까웠습니다.

 

메인역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이 오후6시 30분이었습니다.

 

하절기에는 오후 6시까지라고 하였는데...로즈가든역에서 구경하던 관광객도 있는걸 봐서는...

 

꼭 오후 6시에 끝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는 숙소 갔다가 다시 허브동산으로 가야해서...더 있고 싶어도 못있었습니다 ^^

 

 

혹~에코랜드 테마파크 가시는 분이 계시면, 역마다 직원들이 계시니...물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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