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셋째날, 4탄)...아이스뮤지엄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자~

무더위 속에서 여행중이던 우리 가족은 제주공룡랜드를 다음날로 연기하고, 아이스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스뮤지엄은 제주시 은수길 69번지(제주시 연동 1320)에 있습니다.

 

 

VPASS에서 아이스뮤지엄에서 구매시, '아이스뮤지엄+3D착시아트'로 구매하였구요.

 

이거 외에 체험만들기인 초코스틱만들기 체험과 5D영상관을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수목원테마파크 아이스뮤지엄은 얼음 미끄럼틀을 탈 수 있으며, 얼음조각으로 구성된 여러 작품들이 있구요.

 

얼음집인 이글루에 들어가면 침대도 있습니다. ^^  특히 이번 여름처럼 폭염이 심한 경우에 가시면, 짜증이 아니라 들어가서부터 나올때까지 덜덜덜 떨면서도 웃음꽃이 활짝 피우실 겁니다 ^^

 

우리가족은 5D 영상관에서 포세이돈을 보았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더룸은 볼 수가 없어서요 ^^

 

포세이돈을 본 후에는, 초코스틱 체험관에 가서 초콜릿을 만들어 보구요

 

그리고 얼음의 나라 아이스뮤지엄으로 들어갔습니다. 

 

 

 

끝날 무렵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은 많지 않았구요. 얼음 미끄럼틀에서 꽤 놀았습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 보니까 높이가 꽤 되네요 ^^

 

 

 

 

첫째 아들은 미끄럼틀을 오래동안 타더니, 너무 춥다고 이글루에 들어가서 잠시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 ^^

 

 

각종 얼음조각에서 사진도 찍구요

 

 

어쩜 이렇게 얼음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할 뿐이에요~

 

 

 

 

 

 

 

연인들이 와서 여기서 사진 찍으면 배경과 딱 맞아서 멋있을 듯 합니다 ^^

 

자...그리고 박물관은 살아있다..처럼 꾸며진 3D착시아트로 가보겠습니다.

 

짜증만 내던 둘째가 아이스뮤지엄 다녀온 후로는, 여기서는 포즈까지 취하네요

 

역시 날이 너무 더울때는 아이스뮤지엄이 딱인 듯~~

 

페러글라이딩에서 포즈 취하는데, 우후~~막내 아들이 자세를 못취하는군요

 

우리 장남 승마 타는 모습...제주 조랑말도 못탔는데, 여기서 말을 타는군요 ^^

 

안돼요. 안돼....아직 와인 먹을 나이 아니랍니다. ^^

 

토마토 던져봅시다.. 누가 이기나...헉 사람이 저기가 더 많군요. 우린 둘인데...^^

 

첫째 아들이 태권도 다닌다고, 이소룡과 겨루기를 하네요 ^^;;;

 

수목원테마파크에서 한참 놀고...숙소인 헤리티지펜션으로 돌아왔습니다.

 

헤리티지펜션은 제주공룡랜드 근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