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강경읍 시골밥상(시골집) 갈치조림을 먹고...

 

 

 

오늘 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아침 7시쯤 비가 엄청나게 쏟아붇더니,  1시간 지나니까 비가 그쳤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예전처럼 장마철에 꾸준히(?) 내리는 비가 아니라, 무섭게 쏟아붓는 집중호우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 내릴때는 안전운전하시구요~!!

 

오늘 점심은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시골집에서 먹었습니다.

 

 

시골집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염천리 83-1번지에 있구요.

 

근처에는 강경황산초등학교가 있구요.

 

주변에는 젓갈상회가 많습니다.

 

강경읍에는 몇군데 먹을만한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시골집을 포스팅해 드릴께요~

 

 

 

위 사진은 2016년 3월에 찍은 다음뷰입니다.

 

시골식당이 2016년인가 올해인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새로 리모델링한 곳이라서 깔끔하죠.

 

흔한말로 잘나가는 식당이 리모델링하면 망한다고 하던데...

 

오늘 간 시골집 식당은 손님이 많더라구요.

 

 

 

 

시골집의 메뉴가 상당히 많군요.

 

 

작년에는 닭도리탕(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옻닭도 괜찮은데, 저는 닭볶음탕 국물 맛이 더 좋아서 닭볶음탕을 더 좋아합니다. ^^

 

3~4월경에 갈치조림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맛을 느껴보고자 점심에 갈치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갈치조림은 갈치가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식당 국물은 일품이지요~~

 

넷이서 공기밥 6개 해치웠습니다. ^^;;;

 

갈치조림에 빠질 수 없는 무맛...최고죠.

 

감자도 넣어주셨지만, 무가 있어야 제맛이지 않습니까? ^^

 

 

 

 

사진을 찍는데, 식당안에 계시던 손님들이 두리번두리번 저를 쳐다보셔서요.

 

사진을 몇장만 찍고 말았네요.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8월에 강경읍 채운리 열무축제와 10월에 강경젓갈축제가 있는데요.

 

축제기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음식점이랑 관광지인 옥녀봉 등 몇군데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