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롯데리조트 아쿠아가든

 

여기가 부여군에 있는 롯데 리조트 아쿠아가든입니다.

 

부여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삼국시대의 백제의 수도가 있었던 곳이죠~

 

성왕때 웅진(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538년부터 시작된 백제의 후기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던 660년까지 수도였던 곳입니다.

 

지금의 부여는 서동연꽃축제로도 유명하구요.

 

능산리고분, 국립부여박물관, 낙화암, 정림사지, 궁남지, 서동요테마파크 등 역사여행에 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어릴 적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왔던 곳이기도 하지요~^^

 

롯데 부여 리조트 아쿠아가든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이 곳을 찾아오시는 방법은...부여군청에 자세히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스마트폰앱인 맵피(MAPPY)로 도착지 설정해서 길안내를 받고 찾아왔습니다.

 

9살, 6살, 4살 둔 아빠라서, 아이들 데리고 부여만 매년 5~6번 오는거 같아요~^^;;;

 

워터파크는 여기 부여 뿐만 아니라 천안, 경기도 부천 등도 꽤 다닙니다.

 

다른 워터파크는 다음 기회에 쓰도록 하구요.

 

 

리조트 입구 들어오는길에, 아들이 신기하다고 저렇게 앉아서 보고 있습니다. ^^

 

그만 들어가자꾸나...!!!

 

이용요금과 운영시간이용요금과 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름성수기(2017.7.15~2017.8.20)

구분		요금(정상가)	객실투숙할인가 (성수기 20%)
종일권	대인	43,000	34,400
	소인	35,000	28,000
나이트권 (17:00~20:00)	대인	27,000	나이트권 할인적용 불가
	소인	20,000

 

여름성수기는 금년 2017년 기준으로 7월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구요.

 

요금은 위 표와 같고, 주중, 주말 및 공휴일 모두 가격은 같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합니다.

 

 

비수기( ~7.14)

구분		요금(정상가)	객실투숙할인가 (비수기 30%)
주중	대인	31,000	21,700
	소인	23,000	16,100
주말및공휴일	대인	35,000	24,500
	소인	27,000	18,900

 

여름 성수기 이전인 비수기에는 주중, 주중 및 공휴일로 이용요금 달라요.

 

비수기 운영시간은 주중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및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워터파크 이용자는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우나는 오후9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

 

제 경우는 6월초에 티몬에서 9장(어른3장, 자녀 6장)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소셜에서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지역주민(대전,충남,세종)은 할인이 되고 있구요.

 

특히 리조트에서 숙박하시는 관광객분들은 지역주민과 마찬가지로 할인이 된답니다. ^0^

 

저는 대전 사람인지라...소셜에서 구입하지 못했으면 지역주민 할인 받아서 가면 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국내여행 가실 때는 꼭~!! 주민등록등본 갖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매표소에서 워터파크를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아니에요~^^

 

제 아들 삼형제가 워터파크 끝날때까지 놀았거든요 ^^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영업이 종료되어 썬베드를 접어 놓았네요~

 

 

 

물놀이 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썬베드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썬베드,  유료)

 

썬베드 시설 맞은편에는 체온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동굴 같은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죠.

 

다른 곳은 수심이 1.1m정도인데, 여기는 그렇게 깊지 않아요~

 

 

정승 모양시설에서 물이 쏟아지구요.

 

튜브공을 갖고 가시면, 정승뒤에 보이는 농구 골대에서 아이들과 재밌게 놀 수도 있습니다.

 

 

동굴 맞은편에는 이렇게 온탕이 있습니다.

 

온탕 옆에는 한증막도 있지요~

 

체온유지를 위해서 마련된 공간이 참 따뜻합니다. ^^;;;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이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이지요~

 

부여롯데 아쿠아가든 이용하면서 아이들 공간인 미끄럼틀(슬라이드)과 유아들을 위한 두꺼비 미끄럼틀, 닥터피쉬 이외에는...

 

다른 공간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아쿠아풀이라고 하나요? 이런거 하나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끝난게 아쉬웠는지...

 

아빠 사진 찍는 시간도 제 막내아들은 열심히 노네요~

 

 

여기는 식당입니다.

 

부여 롯데 아쿠아가든은 워터파크 안에는 식당이 여기 뿐입니다.

 

비수기에는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데, 성수기 때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시간이 걸리더군요.

 

 

 

아들 셋을 둔 아빠라서...

 

아이들 먹고 싶은 것을 시키고, 막내 아들은 아무래도 짜장볶음밥을 먹는게 좋겠다싶어서 주문했는데요.

 

짜장면은 잘 먹는데, 볶음밥은 안먹더라구요. 아뿔사...-_-;;;

 

맛은 괜찮았습니다. 세 아들 모두 우동, 짜장면을 좋아해서 잘 먹더라구요 ^^;;;

 

 

이렇게 수구골대도 있습니다.

 

우측에는 3대의 물대포가 있습니다.

 

첫째, 두째 아들은 부여롯데 아쿠아가든을 매년 몇번씩 가다보니 익숙한데요.

 

막내 아들은 태어나서 2번째라서(이제 4살...^^), 물대포에서 뻥~하면서 물대포를 쏘니까 놀래서 계속 울었습니다. ㅋㅋ

 

 

첫째, 두째 아들은 물대포 맞아보겠다고 저리도 난리인데...ㅋㅋ

 

 

 

 

대전 근교인 부여롯데 워터파크인 아쿠아가든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 한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주말 나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