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르미에르 축제...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늘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 오월드에서 르미에르 축제를 합니다.

 

티몬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여름밤 빛 축제 첫날 가족들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

 

저희 가족은 오후 6시 못되어서 입장하였답니다.

 

 

생각외로 붐비지도 않았구요.

 

오월드 정문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다음주면 초등학교 여름방학입니다. 많이들 가족들과 방문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정문을 지나서 사진 한장 찰칵~~!!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오월드 입체영상관입니다.

 

오후 6시~오후8시까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틀다이노를 상영하더군요~~

 

 

 

영상관 막 들어갔을때, 이미 상영중이라서...

 

잠시 아이들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7분 상영하는 리틀다이노를 보고...조이랜드로 고고씽~~!! 

 

 

조이랜드에서 제일 먼저 탄 것은 바로 범퍼카~!!

 

아이들 데리고 가면...늘 키에 압박이...ㅠㅠ

 

매번 못타다가 이젠 어엿한 120cm를 넘어서 당당하게 탔어요 ㅋㅋ

 

하지만 두째와 셋째 아들은...밖에서 이렇게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

 

 

 

범퍼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슈퍼바이킹과 우주전투기 한장 찍기~

 

 

슈퍼바이킹 밑에서 찍다가...제 막내아들 화들짝~~놀랬습니다.

 

어른들도 보면 눈이 휘등그래 하지요~~

 

갑자기 뭔가가 쑥 나와서 저렇게 하늘높이 날아오르는거 같거든요~~^^

 

오월드 방문하시면, 사진처럼 밑에서 보시면 어지러운 분도 계실 듯 싶습니다 ^^

 

 

이건 우주전투기입니다. 전에 한번 타보긴 했는데, 가장 위까지 올라가면 높이가 꽤 되더라구요.

 

그 이외 파도타기, 후룸라이드를 애엄마가 첫째아들과 탔습니다.

 

예전에 첫째아들 데리고 오월드 방문했을땐, 키제한 때문에 매번 꼬마자동차,  꼬마기차만 열심히 탔는데요.

 

이젠 120cm넘으니, 이것저것 탈 것이 많아지네요~

 

오늘 저희 막내아들은 조이랜드에서는 아무것도 타본게 없는게 가장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꼬마기차 타러 갔다가, 기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기차도 못탔습니다. ㅡ.ㅡ;;;

 

후룸라이드 인기는 늘 많더라구요.

 

오늘 후룸라이드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밤8시가 넘어서는 바람에...많은걸 포기하고 플라워랜드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파리를 포기한게 가장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첫째 형이 후룸라이드 꼭 타야 한다고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다시 정문으로 가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

 

여름밤에는 확실히 불빛이 있어야 멋있습니다. ^^

 

 

곰이랑 호랑이만 대충 보고 플라워랜드 입구에 도착한게, 8시 40분이 되었죠.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한장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예전엔 여기가 박터널이었습니다. 박이 주렁주렁 열렸는데요~~

 

지금은 불꽃으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자~그럼 플라워랜드를 잠시 감상해 보시죠 ^^;;;

 

 

 

 

 

 

 

 

 

이럴수가...저희 부부는 여기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_-;;;

 

예전에는 분수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한동안 분수대에서 흠쩍 젖어 놀았습니다.

 

한여름 밤에 물놀이 최고였는데, 이런 조각상이 있을줄이야...

 

사파리 포기하고 왔는데, 아뿔사.......-_-;;;

 

다음번 오월드 방문 때는...종일권으로 구입해서 갈까 생각중입니다.

 

첫째 아들이 어렸던 시절에 갔을때는, 조이랜드 대부분을 포기하다보니...

 

동물도 많이 보고...플라워랜드에서도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아이가 점점 크다보니, 조이랜드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오늘은 아쉽지만...다음번에 우리 아들 삼형제 많이 놀자꾸나...!!

 

이상 오월드 르미에르축제 첫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