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밀려오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충남 천안 대명리조트 오션파크(구 테딘워터파크)

충남 천안에 있는 대명리조트입니다.  예전에는 테딘워터파크였으나, 대명리조트 오션파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천안 대명리조트는 목천IC로 나오시면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천안 예술의 전당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찾아간 날은 8월 27일 일요일이었습니다.

 

당초에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에 가기로 하여, 스노우파크와 워터파크 티켓을 구입을 하였지요.

 

하지만 두째 아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티켓 구입을 취소하고...토요일을 집에 보내다가, 두째 아들 컨디션이 괜찮아보이고 워터파크 가고 싶다는 말에 충남 천안에 있는 테딘워터파크에 가기로 하였지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죠?  차가 너무 많아서 저희는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왔습니다.

 

 

워터파크 입구에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길래 야외 워터파크를 보았더니...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

 

 

오션파크 입구에 있는 안내맵입니다. 

 

 

여기는 토네이도풀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파도가 밀려오면, 점프하면서 즐기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치 먼바다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멀리 드롭코스터와 바이킹타워가 보이네요 ^^

 

 

 

여기가 실외 아드벤처 풀입니다. 바이킹타워이구요.

 

대부분 워터파크에 가시면, 이렇게 버켓에서 쏟아지는 물벼락을 맞곤 하죠...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

 

 

첫째아들은 어린이용 튜브 옥토포스 레이서를 타보겠다고 올라갔구요~

 

 

둘째 아들은 바이킹타워에서 미끄럼틀을 탔습니다. 몸이 썩 좋지가 않았는데, 연신 춥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아직도 더운 낮 날씨인데...-_-;;;

 

 

 

아이들용 드롭코스터입니다. 첫째 아들이 언제 내려오나 했더니...

 

이렇게 쑤욱하고 물에 미끄러져서 내려왔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둘째 아들이 춥다고 하여, 따뜻한 국물이 좋고...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동이라서

 

우동과 치킨 감자, 음료수 등을 구매하였지만, 아이들이 먹다 말더라구요.

 

 

여기는 와일드익스트림리버라고 하는데요. 거리가 371m나 됩니다.  파도가 물밀듯이 밀고 오기 때문에, 튜브에 몸을 실으면서 계속 따라 내려갈 수 있지요.

 

둘째는 120cm 이하라서 보호자가 있어도 못타는 바람에, 첫째만 혼자 즐겼습니다.

 

첫째 혼자 타라고 보내놓고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요.

 

너무 재미있다고 혼자서 3~4번을 타더라구요 ^^

 

 

 

드롭코스터입니다. 오션파크 놀이시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는요~

 

오션파크(테딘 워터파크) 온 게 처음은 아닌데, 이렇게 여름에 온 적은 처음이라서요~~

 

둘째 아들 데리고 다니라고 아쉽지만...몇년 후에나 타볼 듯 합니다.

 

 

계속 해서 우리 첫째 아들 어딨나...다리 위에서 기다리면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첫째 아들 같이 타보자구 해서...얼른 한바퀴 저도 돌았습니다.

 

 

상당한 재미가 있던걸요?! 파도가 밀려오고, 파도에 휩쓸리고...재밌습니다. ^^

 

 

 

 

자...실내로 들어와서...여기서 한번 놀구요~~1인당 5분에 3000원인 유료시설입니다.

 

 

 

실내워터파크내에 웨이브슬라이드입니다. 2인용으로 탈 수 있습니다만...저는...☞.☜

 

 

용기 있으신 분 꼬옥 타세요~~~잼날 듯 싶네요...^^;;;

 

십중팔구는 아~~~악~~~소리가 들립니다. ㅎㅎ

 

 

저는 심장을 놀래키고 싶지않아서...구경만 했습니다. ^^

 

 

 

 

 

비치풀이라고 해서, 여기서 수영을 하면 실내에서 실외로 한바퀴 돌아요~~

 

겨울철에 밖에 눈 내릴때, 비치풀에서 실내에서 실외로 한바퀴 돌면 꽤 괜찮을 듯 합니다.

 

 

 

 

비치풀 동굴 모습입니다. 여기 지나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바데풀이라고 합니다. 밑에서 물이 보글보글 올라오고...지압하기 좋은 곳이죠 ^^;;;

 

 

 

야외도 있고 실내에도 있는 어드벤처풀입니다. 뒤에서 들리는 으아악...소리를 들으며, 여기서는 아이들이 미끄럼 타고....

 

물벼락도 맞구요 ^^

 

 

 

 

 

벌써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여기는 매표소 입구입니다.  정산하고 전경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 곳도 가보네요.

 

아이가 없을 때나 아직 유아일 때는, 주말에는 쇼파가 내집인냥 누워서 잠자다, TV 보다 왠종일 쇼파 끼고 살았는데요.

 

아이가 있음으로해서 아빠인 저 역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