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곡성의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성기차마을 여행기~
01. 곡성 기차마을 소개
곡성 기차마을은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이바이크, 요술랜드, 동물농장 등이 있는 곳으로, 옛 곡성역 철도 부지에 실제로 운영했던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 등이 있어 지금도 운행중인 철도역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코레일에서 철도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칫 폐쇄되어야 할 열차역과 철로 등을 활용하여 기차마을 테마파크를 만듬으로서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활용시킨 것은 매우 잘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https://www.railtrip.co.kr/homepage/gokseong/index.php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관람차,회전목마,우주전투기,미니기차, 미니바이킹,콤보이,미니힐,댄싱퀸, 뮤직익스프레스 등 놀이시설이 있습 니다. 문의 : 061-363-8977
www.railtrip.co.kr
![]() 출처 : 곡성문화관광 |
02. 입장료와 레일바이크
1.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구 분 | 대 인 | 소인,경로우대자 | 곡성군민,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
개 인 | 5,000원 | 4,500원 | 무료 |
단체(30명 이상) | 4,500원 | 4,500원 | |
유료 입장객 1인당 곡성심청상품권 2천원 1매 지급 |
2. 섬진강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바이크종류 | 요금 | |
2인용 | 20,000원 | |
3인용 | 25,000원 | |
4인용 | 30,000원 |
3.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구분 | 운행구간 | 요금 | ||
구간 | 거리 | 4인승 | ||
개인 | 기차마을 | 순환 | 500m | 5,000원 |
단체 | 기차마을 | 순환 | 500m | 4,500원 |
4. 증기기관차 이용요금
구분 | 왕복 | 편도 | ||||
좌석 | 입/좌석 | 입석 | 좌석 | 입석 | ||
개인 | 대인 | 9,000원 | 8,000원 | 7,000원 | 6,000원 | 5,000원 |
소인/경로 | 8,000원 | 7,000원 | 6,000원 | 5,000원 | 4,000원 | |
단체 | 대인 | 8,100원 | 7,200원 | 6,300원 | 5,400원 | 4,500원 |
소인/경로 | 7,200원 | 6,300원 | 5,400원 | 4,500원 | 3,600원 |
우리 가족 코스는 [섬진강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왕복티켓)] →[섬진강 레일바이크] → [중기기관차] → [섬진강 기차마을]입니다.
03. 섬진강 기차마을 테마파크 입장
우리 가족이 갔을때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장미축제가 끝난 후에 방문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고 제대로 여행 즐기지도 못할 듯 싶어서 축제 끝나자마자 갔어요~
제1주차장 건너편인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기차마을 후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04. 생태학습관 그리고 소망정
곤충 생태학습관을 짧게 둘러보고요. 소망정에서 북도 울려보았습니다.
05. 증기기관차를 타러가다
기차마을은 절반 정도만 돌고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증기기관차역으로 왔습니다.
기차마을 나머지 절반은 섬진강 레일바이크 타고, 다시 기차마을로 와서 놀기로 하였죠
1960년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 같은 옛 곡성역 철도부지에 실제로 운영했던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가 지금도 운행중인 철도역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런걸 타보겠어요?! ^^
기관차는 편도10km로
(하행)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에서 가정역으로 운행하구요.
(상행) 가정에서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으로 운행합니다.
편도는 25분 정도 소요되고, 소도는 30~40km/h라고 하네요.
06. 섬진강 레일바이크
곡성기차마을에는 레일바이크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곡성기차마을내에서 순환하는 레일바이크가 있구요.
나머지 하나는 우리 가족처럼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는 방법입니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가정역에서 출발하여 봉조 반환점에서 바로 가정역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6km 정도 되고 레일바이크 이용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모든 구간이 수동이 아니고 중간중간에 자동구간이 있어서, 레일바이크 타는데 힘들지 않습니다. ^^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탄 후에는 증기기관차 올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인근 섬진강에서 잠시나마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07. 곡성역(기차마을)
증기기관차를 타서 다시 기차마을(곡성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곡성역 앞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구요. 우리 가족이 간 식당은, 맛은 별루였습니다.
08. 기차마을내 꼬마기차 타기
꼬마기차는 곡성역 정문 입구 왼쪽으로 가시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09. 치치뿌뿌놀이터와 4D영상관
모형이 외국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멋있습니다~
치치뿌뿌놀이터에서 놀 시간도 없이 4D영상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0. 요술랜드체험관
우리 가족은 이렇게 당일로 곡성기차마을 다녀왔습니다. ^^
자주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도, 아이들은 학교 가야하고 저는 저대로 열심히 직장생활해야 하구...다들 저와 같겠지만, 참 어렵네요 ^^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려면 방학기간에나 갈 수 있으니,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시기라서 아이들 데리고 여행가는 것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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