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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꾸미기/리모델링

대전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7(끝) : 가족공간인 거실을 깔끔하게~ 01. 책장 겸용 TV장 없애고 벽걸이 TV로 깔끔하게 정리하기 아이들 키우다보면, 동화책이 많아질텐데요.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저희집도 거실에 책장 겸용 TV장을 두었습니다. 처음엔 동화책 수납도 되고해서 좋았습니다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보기가 흉해졌어요. 동화책이 일률적으로 크기가 같은 것도 아니고 색깔도 알록달록 색깔도 다르고, 크기도 천차만별이고, 거실 볼 때면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거실 양쪽 측면이 책장으로 둘러쌓이다보니, 제대로 앉을 공간도 없었지요. 위 사진은 그나마 책을 좀 정리한 후입니다. 거실이 아주 엉망이었죠. 요즘엔 깔끔한 거실 이미지를 위해, 책장 겸용 TV장이 슬라이딩형식으로 많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아애 지저분한 거실 이미지가 싫어서, 깔끔하게.. 더보기
대전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6 : 주방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01. 주방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리모델링의 백미는 거실과 주방입니다. 가족들 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모이는 주된 공간이기 때문에, 거실과 주방 이미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위 사진들 중에서 좌측사진은 버릴 물건 정리하느라고 잔뜩 쌓아놓았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전에는 거실,주방 모두 마루로 시공되어 있었구요. 리모델링 하면서 기존 마루 철거하고, 모두 장판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리모델링 전에는 주방이 ㄷ자형이었으나, 리모델링시에는 ㄱ(?)ㄴ(?)자형으로 바꿨습니다. 애엄마가 ㄷ자형은 요리할 때는 편할진 몰라도, 동선이 불편하다고 하여 ㄱ자형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역시 남편은 아내 말을 잘 들어야 나이 들어 고생 안합니다. 말 듣길 잘했죠. 계속 제가 ㄷ자형으로 우겼으면...리모델링 전에는 김치냉장고를 둘 곳이.. 더보기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5 : 깔끔한 인상의 거실복도 01. 거실복도를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이미지를 바꾸다!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는 거실복도가 누렇게 도배지가 탈색되고 찢어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복도가 화이트톤으로 바꾼 후에는 깔끔한 인상의 이미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거실 바닥은 타일이 아니라 장판이구요. 사진상으로는 거실장판이 짙은색깔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짙은색깔이 아닙니다. 간접조명 때문에 좀 짙어보이는거 같네요~ 종전에는 거실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었고, 일부는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대리석 철거한 부분은 최대한 평탄작업을 하고, 거실과 방에 모두 같은 색상의 장판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리모델링 계약하고서도 강마루냐 장판이냐 고민을 좀 했었는데, 장판 시공하고 살아보니, 특별히 불편했던 적은 없고 오히려 청소하기는 더 좋은거 같아요. 02... 더보기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4 : 드디어 기다리던 아파트 리모델링 시작되다. 01. 이사하기 8월초에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7월 중순경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가까운 투룸아파트로 이사하였지만... 빛바랜 가구니 뭐니 나름대로 버린다고 하였어도, 역시나 많은 물건을 갖고 잠시 거처를 옮겼습니다. 안방에는 리모델링이 준공되면 다시 갖고 갈 이삿짐이 산더미라서, 짐을 찾아볼 틈조차 없었지요~ 이삿짐에는 미처 버리지 못한 것들도 상당히 많을텐데... 리모델링 하게되면, 이렇게 정리할 것이 많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입니다. 화장실 등 부분 리모델링이라면, 이사를 굳이 가지 않아도 되겠지만... 저희처럼 전체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리모델링 착공하기 전에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족처럼 버릴 물건은 따로 정리하고,.. 더보기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3 : 몬스인테리어와 계약은 했지만... 몬스인테리어와 계약은 했지만... 01. 몬스인테리어와 계약 맺고 일정 확인하기 주말을 활용하여 몬스인테리어에 방문하여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맺기 전에, 견적서 보면서 하나하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또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도 건설업계에 종사하고는 있으나, 실내디자인이나 인테리어나 이런쪽과는 거리가 있어 저도 궁금한 게 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궁금증 중에서, 제일 고민했던게 마루냐? 장판이냐?였습니다. 거실을 마루로 하면, 방도 마루로 해야하고. 거실을 장판으로 하면, 방 역시도 장판으로 해야하구 말이죠 물론 거실은 마루, 방은 장판으로 해도 되긴 합니다만... 가장 깔끔하고 보수가 편한 장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은 리모델링이 끝나고 살고 있지만, 그 당시 장판으로 선택한 것.. 더보기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2 : 리모델링 예산과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기 리모델링 예산과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기 01. 리모델링 예산 짜기 이런저런 고민끝에 살고 있는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기로 했으나, "대체 얼마정도면 리모델링을 할 수 있지?" 란 고민을 하였습니다. 여윳돈이 있으면 리모델링도 좋은 자재를 이용할 수 있겠지만, 그럴 형편도 아니구. 다들 저랑 같은 고민 많이 하실 겁니다. 직장 선배님께서 추천해 주신 업체가 있어서, 전화로 문의하니... 평당 기본 150~160만원이고, 소비자 요구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본이라는 것도 말 그대로 기본입니다. 도배,장판 바꾸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 말이죠. 저희 집은 철거할 것도 많아서, 적으면 180만원이고 많으면 21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습니다. 오래된 전자제품도 바꿔야 하고 수납이 부족하여 여러개.. 더보기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 : 손 댈 수 없었던 우리집 손 댈 수 없었던 우리집...아파트 리모델링 결심하기까지 고민끝에 내린 아파트 리모델링 결심하기까지... 저희집은 제가 장손이다보니, 물건을 함부로 버릴 수가 없었죠. 어찌보면 제 어릴적부터 함께해 온 수많은 물건들이라서 애착(?) 때문에 못버린 것들도 많았습니다. 이사하면 제수용품과 수많은 보관용(?) 그릇 그리고 빛바랜 가구들도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들어왔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부모님도 친지분들도 돌아가시고 또 살아계셔도 이젠 장손인 저희집으로 예전처럼 모이기는 어려운 현실이 되었죠. 또한 저도 제 자식들이 무럭무럭 크다보니, 공부할 방도 하나 제대로 주지 못했습니다. 방은 있으나 모두 골동품이라고 느낄 옛물건들이 방이 아닌 창고로 둔갑해 있었습니다. 넓은 베란다도 창고가 되었죠. 한때는 전원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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